부산도시철도 휴가철 맞아 내달 13일까지 증편 운행
2017.07.24 18:07
수정 : 2017.07.24 18:07기사원문
부산교통공사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8월 13일까지를 하계안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해운대해수욕장과 광안리해수욕장 등지를 경유하는 도시철도 2호선 등의 열차를 증편 운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기간 2호선 열차 2편을 추가로 확보해 상황에 따라 운행 횟수를 늘릴 예정이다.
지난해 해운대역을 이용한 승객은 하루 평균 1만3259명이었는데 8월에는 28%가량 많은 1만7329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