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유니세프, 아우인형 콘테스트

      2017.07.24 19:36   수정 : 2017.07.24 19:36기사원문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지난 23일 아르피나 개관 13주년을 맞아 '생명을 살리는 아우인형 콘테스트'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지역 어린이와 학부모 등 250여명이 참가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어린이를 표현한 아우인형 만들기,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유니세프 부산시 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아우인형 만들기 콘테스트의 아우인형은 누구나 만들 수 있는 헝겊인형으로, '내 동생'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아우인형 입양을 통해 조성된 기금은 유니세프를 통해 홍역, 말라리아 등 질병으로 고통받는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아르피나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부와 봉사를 넘어 함께 참여하고 공유하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따뜻함을 나누는 부산 대표 착한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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