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저소득층 및 기술·기능인 국비유학생 추가 선발
2017.07.25 11:30
수정 : 2017.07.25 11:30기사원문
25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번 추가선발은 지난 21일 선발예정인원 40명이 미달한 데 따른 것으로, 저소득층특별전형과 기술·기능인전형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고 1차(서류심사) ·2차(면접심사)를 거쳐 9월초 국비유학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저소득층특별전형은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으로 일정 요건을 갖추고 국외대학에서 기초학문, 미래성장동력 관련 분야 연구 등을 희망하는 학생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기술·기능인전형은 특성화고 등 졸업 후 중소기업에서 3~5년 이상 재직경력 등 일정 요건을 갖추고 있으면 응모할 수 있고 선발 후 본인이 원하는 전공분야를 선택해 국외대학·연수기관으로 유학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국제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등록 후 응시원서와 자기소개서 및 수학계획서 등 필요서류를 작성해 8월 11일까지 국립국제교육원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