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경찰’ 강하늘 “극중 은어? 대본에는 빈칸으로 등장”

      2017.07.25 16:19   수정 : 2017.07.25 16:19기사원문

배우 강하늘이 박서준과의 호흡을 자랑했다.
25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청년경찰’ 언론시사회가 열려 김주환 감독을 비롯해 배우 강하늘, 박서준이 참석했다.
강하늘은 “저는 ‘태양은 없다’를 너무 좋아한다.

집에 소장도 하고 있다. 우리가 그 분들처럼 보이고자 한 건 아니지만 닮았다고 해주셔서 감사하다. 사실 은어는 대본에 빈칸이 많았었다.
그걸 서준이 형과의 호흡으로 채운 것들이다. 우리들이 친구들과 있을 때 사용하는 대사도 넣었었고 상황도 고민하면서 만들어낸 것이었다”고 비화를 밝혔다.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고는 전공 서적과 젊음뿐인 두 경찰대생(박서준, 강하늘 분)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8월 9일 개봉.

/9009055_star@naver.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사진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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