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안 서울대 명예교수 대륙붕한계위원회 의장에

      2017.07.25 18:25   수정 : 2017.07.25 18:25기사원문

해양수산부와 외교부는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44차 대륙붕한계위원회(CLCS)'에서 박용안 서울대 해양학과 명예교수가 의장으로 당선됐다고 25일 밝혔다.

박 교수는 1997년 CLCS 초대 위원으로 선출된 후 지난 1999년부터 2017년까지 이 위원회의 부의장을 지냈다.
지난 6월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27차 유엔해양법협약 당사국회의 CLCS 선거에서 5선에 성공하기도 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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