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 소방청 주관‘공간안전인증’획득
2017.07.31 11:13
수정 : 2017.07.31 11:13기사원문
공단은 하루평균 1만5000명이 이용하는 올림픽공원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014년에 공간안전인증을 획득한 이후, 2회 연속 공간안전인증을 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안전공원으로서 자리매김했다.
공간안전인증은 소방청이 감독하고 한국안전인증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 자율안전 평가제도로서 △안전경영시스템△소방안전△건축·방화안전△위험물안전△기계·전기·가스안전△피난자연재해안전 총 6개 분야, 238개의 항목에 대해 재난·안전분야 전문가들의 평가를 통과해야 받을 수 있다.
올림픽공원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이어진 서류심사, 현장평가, 개선평가에서 1937점 가운데 1571점, 81.08%의 점수를 받아 다시 한 번 안전한 시민문화공간으로 인정을 받았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