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넷북스 '제갈량의 지혜에서 배우다' 세종도서 선정
2017.08.07 22:31
수정 : 2017.08.07 22:31기사원문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출판 활동 고취, 지식기반사회 조성을 목적으로 지난 8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국내 초판 발행된 교양도서 10개 분야 3429종을 접수, 118개 단체의 심사위원 후보자 추천을 통해 최종 66명 선정위원회에서 상반기 세종도서 교양부문 도서로 이 책을 선정했다.
박준희 아이넷방송 회장 겸 아이넷북스 발행인은 "중국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심리관리 전문가인 천 위안이 '삼국지' 불멸의 영웅인 '관우' '조조' '제갈량' 3인을 심리학을 도구로 역사와 인물을 해석해 호응을 받은 책들의 번역을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이들이 무엇을 추구해야 하며 삶을 어떻게 완성하고 지켜내야 하는지를 알리기 위해 이 책을 출간했다"면서 세종도서로 선정된 것에 대해 독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 회장은 지난 6월 출간한 '명화로 읽로 명상록'을 시작으로 '명화로 읽는 군주론' '명화로 읽는 지혜서' 등을 시리즈로 선보일 예정이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