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건설현장 '기능인력' 교육생 모집

      2017.08.09 18:20   수정 : 2017.08.09 18:20기사원문
부산시는 건설분야 직종에 대한 기능인력 양성을 위해 하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국비 훈련비 지원으로 건설현장 기능인력난 해소를 위해 부산시 건설기술교육원에서 구직자 대상으로 '현장맞춤형 무료 건설기능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하반기 훈련은 △일반목공 △건축마감 △플랜트용접 △다기능만능수리공 총 4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일반목공과정은 건축설계.가구제작.형틀목공 등이고, 건축마감과정은 설계도면.도장.마감시공 등으로 교육생 모집은 수시로 하고 있다.

다기능 만능수리공 과정은 설비, 온수온돌, 전기 등 교육을 실시하며 교육생 모집은 8월 28일까지로 4개월 과정 15명을 선발해 운영한다

교육은 국비.시비지원을 받아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생에게는 훈련장려금 지급, 관련분야 자격증 취득, 취업지원 등의 특전도 부여된다.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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