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안성탕면 신규 광고 론칭...황교익 등 수요미식회 콘셉트
2017.08.11 14:40
수정 : 2017.08.11 14:40기사원문
농심은 안성탕면 새 광고에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가수 이현우, 방송인 박지윤을 모델로 내세우고 '라면미식회'콘셉트의 새 광고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음식 평론 프로그램인 '수요미식회'를 본따 '라면미식회' 콘셉트로 제작됐다. 광고 모델 3명이 테이블에 앉아 안성탕면에 얽힌 이야기를 자유롭게 풀어놓는 형식이다.
농심 관계자는 "정해져 있던 광고 카피보다 현장의 이야기를 그대로 광고에 담았다"며 "자연스러운 장면을 담아 NG없이 한 번에 촬영이 끝났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탕면은 1983년 출시돼 현재 연 매출 1000억원을 기록하는 농심의 대표 라면 브랜드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