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위녀’ 시청률 9.6%...JTBC 드라마 新 역사 쓸까
2017.08.19 12:33
수정 : 2017.08.19 12:33기사원문
드라마 ‘품위녀’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뛰어넘어 JTBC 역대 드라마 시청률을 깰 수 있을까.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이하 ‘품위녀’) 19회는 유료방송가구 전국기준 시청률 9.6%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18일 방송된 18회 시청률 7.2%보다 3.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이날 방송된 ‘품위녀’에서는 박복자(김선아 분)를 죽인 용의자로 떠오른 주변 인물들의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로써 종영날을 맞은 ‘품위녀’가 두 자릿수 시청률이라는 기록을 새롭게 세울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품위녀’는 요동치는 욕망의 군상들 가운데 마주한 두 여인의 엇갈린 삶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풍자 시크 휴먼 코미디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lshsh324_star@fnnews.com 이소희 기자 사진=JTBC ‘품위녀’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