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청와대서 을지NSC 주재…을지훈련 계획 점검
2017.08.21 10:57
수정 : 2017.08.21 10:57기사원문
문재인 대통령은 '2017 을지연습'이 시작된 21일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 상황실에서 '을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부터 9시40분까지 NSC를 열고 국가 비상사태 시 대비 태세 점검을 위한 을지 훈련 계획과 북한 동향 등을 점검했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다.
문 대통령 취임 후 처음 열리는 한미연합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은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실시된다.
이날 회의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조명균 통일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서훈 국가정보원장,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정경두 합참의장과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이 화상회의로 함께했다
ehkim@fnnews.com 김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