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캔 스피크’ 나문희 “작품 위해 영어 공부 해…더빙 덕 봤다”
2017.08.21 11:25
수정 : 2017.08.21 11:25기사원문
배우 나문희가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전했다.
21일 오전 서울시 광진구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아이 캔 스피크’ 제작발표회가 열려 김현석 감독을 비롯해 배우 나문희, 이제훈, 박철민, 염혜란, 성유빈, 이상희, 정연주, 이지훈이 참석했다.
옥분 역을 맡은 나문희는 “너무 행복했고 좋았다.
그러면서 “준비할 건 언제나 많지만, 여기서는 영어도 해야 했다. 영어 공부도 조금 했다.
그런데 감독님이 저보고 발음이 좋다고 해서 ‘옛날에 더빙을 많이 들어서 그런가보다’ 싶었다. 일본말도 조금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 캔 스피크’는 민원 건수만 무려 8,000 건, 구청의 블랙리스트 1호 도깨비 할매 옥분(나문희 분)과 오직 원칙과 절차가 답이라고 믿는 9급 공무원 민재(이제훈 분), 결코 어울릴 것 같지 않았던 상극의 두 사람이 영어를 통해 운명적으로 엮이게 되면서 진심이 밝혀지는 이야기로 9월 추석에 개봉 할 예정이다.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사진 이승훈 기자
‘아이 캔 스피크’는 민원 건수만 무려 8,000 건, 구청의 블랙리스트 1호 도깨비 할매 옥분(나문희 분)과 오직 원칙과 절차가 답이라고 믿는 9급 공무원 민재(이제훈 분), 결코 어울릴 것 같지 않았던 상극의 두 사람이 영어를 통해 운명적으로 엮이게 되면서 진심이 밝혀지는 이야기로 9월 추석에 개봉 할 예정이다.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사진 이승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