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기가인터넷과 올레tv 동시가입하면 기가지니가 무료

      2017.08.22 09:38   수정 : 2017.08.22 09:38기사원문

KT는 인공지능(AI) TV ‘기가지니’ 가입자 확대를 위해 KT 인터넷-IPTV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기가지니 혜택을 주는 ‘기가지니 콜라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KT의 ‘기가 인터넷’과 ‘올레 tv’에 동시 가입하면 기가지니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했다. ‘기가 인터넷(1G)’과 ‘올레 tv 라이브 15’이상 요금제에 동시 가입하면, 단말 임대료가 월 6600원인 ‘기가지니’를 무료로 받고 기가급 무선 공유기 ‘기가 와이파이 홈’ 이용료 월 3300원도 전액 면제받을 수 있다.



또 KT는 올레 tv만 가입해도 기가지니 단말 임대료를 월 1100원부터 최대 월4400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올레 tv 라이브’ 상품 ‘tv 15’ 요금제에 가입하면 월 4400원, ‘tv 12 요금제’는 월 3300원, ‘tv 10 요금제’는 월 1100원 할인을 받는다.

신규 고객뿐 아니라 기존 KT 인터넷과 IPTV 고객도 해당 요금제로 변경하고 기가지니를 3년 약정 신규로 신청하면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레 tv를 5년 이상 장기 이용한 고객은 ‘tv 12’ 이상 요금제로 변경하면 기가지니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KT 마케팅전략본부장 이필재 전무는 “이번 ‘기가지니 콜라보 프로모션’은 업계 1등 KT 인터넷과 IPTV서비스를 즐기면서 세계 AI 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최고의 인공지능TV ‘기가지니’를 함께 이용해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KT는 고객들이 최고의 서비스를 부담 없이 즐기고, 다채로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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