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 배두나 새 모델로 선정

      2017.08.22 09:42   수정 : 2017.08.22 09:42기사원문

국내 대표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올 가을 겨울(FW) 시즌부터 배우 배두나와 모델 박형섭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22일 밝혔다.

배우 배두나는 코오롱스포츠의 지난 봄 여름 시즌의 캡슐컬렉션인 ‘플라워파워’의 뮤즈로 활약하며 폭넓은 고객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코오롱스포츠는 17FW 시즌에 ‘새로운 일상을 찾다’를 테마로 아웃도어에서 확장된 라이프스타일에 집중한다.

이에 배우 배두나와 모델 박형섭이 코오롱스포츠의 변화된 룩을 가장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는 뮤즈로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한 것. 모델 박형섭 또한 해외 컬렉션과 서울패션위크 런웨이에서 다양한 모습을 연출하며 타 아웃도어와는 차별화된 모습을 연출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코오롱스포츠 마케팅담당 이경애 상무는 "이번 시즌에는 코오롱스포츠만이 가지고 있는 프리미엄 이미지를 기반으로 좀 더 소비자와의 공감대를 넓히고자 한다"며 "배우 배두나의 글로벌 활동과 더불어 개성 넘치는 스타일은 타겟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TPO에 어울리는 코오롱스포츠의 차별화된 제품과 스타일링을 보여주는 것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우 배두나는 tvN 드라마 ‘비밀의 숲’을 인기리에 종영하고 내년 개봉 예정인 영화 ‘마약왕’ 촬영 중에 있으며 루이비통의 뮤즈로서 10월 파리컬렉션에 참석할 예정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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