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학교, 정원내 학교생활우수자전형 선발인원 확대
2017.08.22 19:43
수정 : 2017.08.22 19:43기사원문
삼육대학교는 2018학년도 수시모집에서 932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시모집 정원 내 전형은 일반전형, 교과적성우수자전형, SDA추천전형, 학교생활우수자전형, 신학특별전형, 실기우수자전형, 예능인재전형이 있다. 정원 외 전형으로는 농어촌전형, 기회균형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 특성화고교전형, 서해5도전형이 있다.
가장 많은 학생을 뽑는 일반전형은 예체능을 제외한 전 학과에서 학생부 100%를 반영해 선발한다. 생활체육학과는 학생부 50%, 실기 50%를 반영하며 아트앤디자인학과와 음악학과는 학생부 20%, 실기 80%를 반영한다. 학생부는 학년별 차등 없이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의 성적을 100% 평가하며 특성화고교전형을 제외한 모든 전형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또는 과학 중 3개 교과를 선택해 반영한다. 2017학년도 수시모집부터 시행한 적성전형은 교과적성우수자전형으로 변경돼 실시된다. 지난해와 비교해 26명 늘어난 207명을 모집한다. 학생부 60%, 적성고사 40%를 반영하고 SDA추천전형(예체능 제외) 112명은 서류 60%, 적성고사 40%를 반영해 선발한다. 적성고사는 국어와 수학 각 30문항이 출제되고 시간은 60분이다. 객관식 사지선다형으로 출제되며 인문.자연 계열에 따라 국어와 수학의 문항당 배점이 달라진다. 모든 전형에서 교차지원이 가능,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어 수험생들이 수능 성적과 관계없이 모든 수시모집 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
jun@fnnews.com 박준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