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고성능 스포츠카 '뉴 M5' 공개

      2017.08.23 18:19   수정 : 2017.08.23 18:19기사원문

BMW그룹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EA 게임스컴 라이브' 현장에서 고성능 스포츠카인 '뉴 M5(사진)'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뉴 M5는 럭셔리 4도어 비즈니스 세단의 전통을 기반으로 고성능 드라이빙을 선호하는 운전자에게 적합하다는 것이 BMW 측의 설명이다.
특히 이번 뉴 M5는 M 모델 최초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M xDrive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접목된 4.4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600마력, 최대토크 76.5kg.m의 성능을 자랑한다.


뉴 M5는 유럽에서 올해 9월부터 사전 계약에 돌입하며, 내년 봄부터 공식 판매된다.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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