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예금취급기관 산업별 대출 전분기 比 14조3000억원 증가

      2017.08.24 12:00   수정 : 2017.09.14 14:33기사원문
2분기 예금취급기관 산업별 대출이 전분기말 대비 14조3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분기 16조 1000억원에 비하면 증가폭은 축소됐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2분기 예금취급기관 산업별 대출'에 따르면 업종별로 서비업이 11조 8000억원, 제조업이 1조2000억원, 건설업이 1000억원 증가했다.

서비스업에서는 부동산 임대업이 7조 4000억원, 도소매 숙박 및 음식점없이 3조3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용도별로는 운전자금이 4조 1000억원, 시설자금이 10조2000억원 증가했다.
기관별로는 예금은행이 5조 5000억원,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이 8조8000억원으로 모두 증가했다.

wild@fnnews.com 박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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