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편성 블록 강화...‘수요미식회’ 변동·‘알바트로스’ 첫방
2017.08.24 18:49
수정 : 2017.08.24 18:49기사원문
tvN이 편성 블록 강화를 위해 프로그램 편성 변동에 나섰다.tvN은 오는 9월 13일 오후 9시30분 새 예능 프로그램 알바청춘 응원기 ‘알바트로스’를 선보인다. 기존 이 시간대 방송 중이던 ‘수요미식회’는 이날부터 같은 요일 오후 8시10분 전파를 탄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젊은 청춘들에 비유되는 새로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와 일치하는 것.유학찬 PD는 “‘알바트로스’는 출연진들이 단순히 청춘들의 아르바이트를 하루 체험하는 미션 프로그램이 아니다. 알바 청춘들을 만나고 그들의 일상 중 하루를 대신하면서 어제의 청춘과 오늘의 청춘이 만나 소통하는 우정에 관한 이야기라 설명하고 싶다. 그들의 리얼한 일상과 꿈을 들여다보면서 가슴 뜨거웠던 시절, 우리들의 청춘을 만나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기획의도를 전했다./lshsh324_star@fnnews.com 이소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