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천역 '한 여름의 산타마을' 5만여명 방문
2017.08.25 17:34
수정 : 2017.08.25 17:47기사원문
경북 봉화군에 있는 '분천역 여름 산타마을'이 지난 한달간 5만 여명의 관광객을 기록하면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코레일은 지난달 22일부터 한 달간 2015년과 2016년에 이어 세번째로 분천역(경북 봉화 소재)에 '한 여름의 산타마을'을 조성해 성공적으로 운영을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3년간 여름 산타마을에는 약 15만 명 이상이 다녀갔으며, 이로써 산타마을은 여름 대표 축제로서 뿐만 아니라 '백두대간 협곡열차(V-Train)'와 함께 우리나라 대표 철도 관광 콘텐츠로 인정받았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