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알티마' '무라노', 美 J.D. 파워 만족도 1위에 선정

      2017.08.28 14:18   수정 : 2017.08.28 14:18기사원문
한국닛산은 대표 모델인 '알티마'와 '무라노'가 미국 JD파워가 실시한 '상품성 및 디자인 만족도 조사(APEAL)'에서 각각 '중형차'와 '중형 SUV'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알티마는 평가점수 826점을 획득해 '중형차 부분(Midsize Car)'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17년형 무라노 역시 '중형 SUV(Midsize SUV)' 부문에서 837점을 기록, 최고 성적을 거뒀다.


각 부문 1위를 차지한 알티마와 무라노 외에도 대형차 부문 '맥시마', 컴팩트 SUV 부문 '로그', 경형 픽업 부문 '타이탄' 등이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미국 소비자들의 높은 지지를 얻었다.

미국 J.D. 파워의 APEAL는 7만명에 이르는 2017년형 신차 구입자를 대상으로 8개 부문 77개 항목을 평가한다.
차량 성능과 완성도, 디자인 및 설계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를 종합해 점수로 환산, 평가하며 각 세그먼트 별 최고 성적을 거둔 3개 차량을 선별한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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