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마동석 “감독, 내 오랜 친구…이미 영화계 속 호평” 자랑

      2017.08.30 11:31   수정 : 2017.08.30 11:42기사원문

배우 마동석이 강윤성 감독과의 특별한 인연을 드러냈다.
30일 오전 서울시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범죄도시’ 제작보고회가 열려 강윤성 감독을 비롯해 배우 마동석, 윤계상, 조재윤, 최귀화가 참석했고 래퍼 킬라그램이 무대를 꾸몄다.
마동석은 “사실 감독님이 제 오랜 친구인데 굉장히 사람이 좋다.

부드럽게 하면서도 자기가 가져가야 하는 부분은 악랄하게 찝어준다. 그게 배우들한테는 더 편하다.
글 작업부터 고생이 굉장히 많았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 영화가 입봉이긴 하지만, 영화계에서는 이 감독이 데뷔를 하면 좋은 영화가 많이 나올 것이라는 이야기가 돌고 있었다. 운이 안 좋게 데뷔를 못 했다가 이번에 데뷔해서 진가를 보여주게 되어 기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 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조폭소탕작전’을 영화화한 실화 범죄액션으로 오는 10월 4일 개봉 예정이다.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사진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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