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생일에 400만원 케이크 선물한 남편

      2017.09.08 13:42   수정 : 2017.09.08 14:07기사원문

미국의 힙합가수 제이지가 아내 비욘세의 생일에 고가의 케이크를 선물했다.

7일(현지시간) 미 피플지에 따르면 제이지는 36번째 생일을 맞은 비욘세를 위해 최소 3500달러(약 400만원)에 달하는 초호화 케이크를 선물했다.

제이지는 비욘세의 생일인 4일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아메리카 페스티벌 무대에서 세레나데를 부르며 이 케이크를 선물했다.



독특한 모양의 케이크는 비욘세가 그래미 어워즈에서 입었던 드레스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비욘세를 연상케하는 블랙 색감과 디테일한 금빛 무늬가 인상적이다.


'케이크 라이프 베이크 샵'에서 만든 이 케이크는 세부 사항, 디테일 및 사이즈에 따라 3500달러부터 시작해 가격이 올라간다.

'케이크 라이프 베이크 샵' 측은 이 케이크를 직접 공식 SNS에 게재하며 "우리는 영감을 갖고 이틀에 걸쳐 케이크를 만들었다"라고 설명했다.
비욘세의 팬이라는 이들은 꿈을 이뤘다며 기쁨을 전하기도 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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