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향하우징페어' 14일 벡스코서 팡파르

      2017.09.10 10:20   수정 : 2017.09.10 10:20기사원문

건축자재 신제품과 최신 인테리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부산경향하우징페어'가 오는 14일 막을 올린다.

10일 벡스코에 따르면 부산·경남지역 최대 건축전문전시회인 부산경향하우징페어가 14일부터 17일까지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27주년을 맞는 부산경향하우징페어는 ㈜이상네트웍스와 KNN이 공동주최한다.



이번 전시회 최대 규모로 참가하는 KCC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인 '홈씨씨인테리어'는 새로운 인테리어 스타일 패키지를 소개하고, 인테리어 시공 상담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 지역 인테리어 업체와 서로 파트너십을 맺고 고객 연결과 검증된 품질의 자재 공급 등 다양한 지원을 해주는 인테리어파트너도 전시회 현장에서 모집할 예정이다.

국내 대표 건자재 기업인 '영림'은 이번 전시회에 최초로 참가해 최근 출시한 키친바스 제품을 소개한다.

아울러 국내 대표 마루 기업 '구정마루'(마루), 산자용 소재 전문 업체 '동원산자'(창호재 특수 소재 원단), 욕조 전문 회사 '인터쿠아'(욕조·샤워부스), 50년 역사의 석유공업 기업 '한국석유공업'(아스팔트류·방수재), '대성도어몰딩'(도어·몰딩) 등 관련업계 대표 기업들도 이번 전시회에 처음으로 참가해 최신 건축과 인테리어 제품들을 선보인다.

이밖에도 총 270여개사의 업체가 약 700부스 규모로 참가, 석재, 마루재, 마감재, 지붕재, 단열재, 욕실·주방, 냉난방재, 도장·방수재, 조경재, 조명, 주택설계시공, 창호재, 홈네트워크, 건축공구, 홈인테리어 등 건축·인테리어 관련 전 품목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도 함께 열린다.

△홈씨씨인테리어 '신규 인테리어 파트너 모집 설명회' △예비 건축주들이 손해보지 않고 집짓는 방법과 대한민국 전반적인 주택 트렌드에 대한 '건축어벤저스 슈퍼위크' △부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 '도시재생사업의 이해와 부산도시재생 사업' △부산마케팅협회의 '마케팅 트렌드 세미나' 등을 통해 깊이 있고 다양한 건축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7 부산경향하우징페어는 오는 12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 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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