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광주디자인비엔날레서 디자이너 작품 전시

      2017.09.10 10:17   수정 : 2017.09.10 10:17기사원문

기아자동차가 '2017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사 기아차 디자인센터 디자이너 120명이 직접 만든 공예, 회화, 조각, 설치미술 등 작품을 전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아자동차는 '미래들(FUTURES)'라는 이번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주제에 맞춰 '미래 디지털 환경 속에서의 아날로그적 삶'을 테마로 상상 속 미래의 모습을 아날로그 감성으로 재해석한 창작품 110여 점을 선보인다.
특히 전시관 내 '2017 기아 디자인 아트웍스'라는 별도의 전시공간을 마련해 방문객이 디자이너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과 도슨트 투어를 진행한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기아 디자인 아트웍스는 다가올 미래에도 기계가 대체할 수 없는 인간의 아날로그적 예술행위가 고귀한 가치를 갖게 될 것이라는 생각아래 창작된 작품들"이라고 설명했다.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내달 23일까지 46일간 광주비엔날레전시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시립미술관 등에서 열린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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