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얼리버드 빅세일 실시...인천~마닐라 편도 7만9000원부터

      2017.09.10 10:27   수정 : 2017.09.10 10:27기사원문

저비용항공사(LCC) 에어아시아가 내년 항공권을 할인 판매한다.

에어아시아는 11일부터 일주일간 내년 3월부터 사용할 수 있는 항공권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얼리버드 빅세일'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빅세일 특가 운임 항공권은 내년 3월 1일부터 11월 21일까지 출발하는 에어아시아 그룹 전 노선 항공권이 해당된다.

11일 새벽 1시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에어아시아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선착순으로 구매 가능하다. 모든 특가 운임 항공권은 편도 기준으로 제세금이 포함돼 있다.

인천 출발 직항 노선인 △인천~마닐라 7만9000원부터 △인천~방콕, 칼리보(보라카이) 9만9000원부터 △인천~쿠알라룸푸르, 세부 10만90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부산 출발 직항도 △부산~칼리보(보라카이) 9만9000원부터 △부산-쿠알라룸푸르 10만9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또 인천·부산~싱가포르 노선은 13만7000원부터, 인천·부산-랑카위, 페낭 노선은 14만1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호주 노선의 경우 △인천·부산~퍼스는 17만2000원부터 △인천·부산~시드니는 20만1000원부터다.


간편 환승으로 여행하는 △인천~크라비, 치앙마이, 푸켓은 12만9000원부터 △인천~치앙라이, 수랏타니 노선은 13만4000원부터 판매한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