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셋째 주 대기업·공기업 신입공채는?

      2017.09.12 08:41   수정 : 2017.09.12 08:41기사원문
9월 셋째 주 SK그룹, CJ그룹 등이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 삼성 역시 6일부터 계열사별 하반기 공채를 시작한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9월 셋째 주 채용을 진행하는 대기업, 공기업 신입 공채 정보를 12일 정리했다.



삼성은 15일까지 하반기 계열사별로 3급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 중이다. 신입채용을 진행하는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SDS △삼성전기 △삼성생명 △삼성카드 △호텔신라 △제일기획 등이다.
모집부문과 채용전형은 계열사·직무별로 상이하다. 단, 삼성직무적성검사(GSAT)의 경우 모든 계열사들이 오는 10월 22일에 공통 진행할 예정이다.

CJ그룹은 오는 19일까지 ‘2017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 서류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신입사원 모집에는 △CJ제일제당 △CJ푸드빌 △CJ프레시웨이 △CJ E&M △CJ CGV △CJ 오쇼핑 등 CJ그룹 주요 계열사 13곳이 참여했다.

한편, CJ그룹은 직무, 자소서, LIVE Q&A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CJ그룹 직무X자소서 토크쇼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비한 JOB학사전’을 진행한다. 해당 방송은 오는 15일 19시에 CJ채용 페이스북, 유튜브 등 각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SK그룹에서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 중이다.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건설 △SK해운 △SK브로드밴드 △SK바이오팜 등 SK그룹 주요 계열사에서 각 부문별 신입사원을 채용 중이다. 지원자들은 서류전형 후 필기전형(SKCT),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하게 된다. 서류전형은 9월 22일에 마감된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자사 페이스북에서 ‘SK이노베이션 계열 JOB Talk’를 진행한다. ‘JOB Talk’는 9월 12일과 9월 15일에 SK이노베이션 페이스북에서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된다. 해당 방송에서는 24명의 직무 담당자들이 들려주는 생생한 입사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채용형 청년인턴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금융일반, 건축 분야 채용형 청년인턴이다. 올해 11월부터 약 2개월 이내의 인턴 근무 후 채용분야별 심층평가를 진행해 최종 정규직 전환자가 확정된다.
한편,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이번 채용을 통해 총 29명(금융일반 분야 24명, 건축 분야 5명)의 청년인턴을 채용할 예정이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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