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한국박물관협회와 MOU 체결

      2017.09.12 09:40   수정 : 2017.09.12 09:40기사원문

KB손해보험은 한국박물관협회와 문화예술품 위험관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KB손보는 문화예술품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리스크 관리와 함께 한국박물관협회가 진행 예정인 보험공제사업에 대한 노하우 등을 제공한다.

KB손보는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해 예술의 전당,국립현대미술관 등에서 열린 주요 전시에 대한 보험 업무는 물론 기업체 및 정부기관 등의 소장 유물에 대한 보험까지 담당하는 등 이 분야 보험시장을 선도해왔다.


이 날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KB손보 법인마케팅본부장 강성훈 상무와 한국박물관협회 김쾌정 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KB손보 강성훈 상무는 "KB손보는 한국박물관협회와 보험사 최초의 업무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품에 대한 체계화된 전문 위험관리 서비스 제공과 함께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박물관협회는 750여 개의 회원 박물관·미술관으로 구성된 단체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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