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중국 징동닷컴 내 한국 중기 전용관 설치한다.
2017.09.12 17:28
수정 : 2017.09.12 17:28기사원문
징동은 알리바바와 함께 중국의 대표적인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기업으로 13만명 이상의 판매자와 335개의 스마트 물류창고를 보유하고 있다. 미국의 나스닥시장에도 상장되어 있으며 포브스 선정 500대 글로벌 기업이다.
중진공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징동의 글로벌 B2C 플랫폼 내 중진공 선정 글로벌스타상품 전용관(I'M STARTICE)을 설치하고, 모바일 방송 콘텐츠를 활용한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할 계획이다.
중진공 이용승 글로벌마케팅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 중소기업이 중국시장 진출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플랫폼 구축과 홍보기반이 마련됐다"며, "협약기관들의 장점을 결합하여 온라인을 활용한 중소기업 제품의 중국시장 직접판매를 위한 협력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