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경영대학, 이랜드그룹 신동기 부사장 특강 진행

      2017.09.13 15:20   수정 : 2017.09.13 15:20기사원문

세종대·세종사이버대는 세종대 경영대학이 지난 12일 이랜드그룹 신동기 부사장(전 골드만삭스 홍콩)을 초청해 경영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특강에서 신 부사장은 “문자가 발명된 지 5000년, 활자는 500년, 컴퓨터는 50년, 스마트폰의 대중화는 5년 되었지만 문자역사 지난 5000년간 변화보다 스마트폰의 최근 5년간 변화는 더 크다"며 "향후 5년간의 변화는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디지털 혁신은 계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 부사장은 골드만삭스 등 글로벌 투자은행 포함 40여 년간 근무했으며 이랜드그룹은 중국의 티니위니와 한국의 모던하우스 등 주요 사업부를 매각, 위기에 대비한 재무구조 개선과 사업구조를 재편하고 있다.


특강을 마친 후 신 부회장(앞줄 왼쪽 다섯번째)이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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