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추석 이후 사이판·하와이 항공권 특가 판매

      2017.09.18 10:05   수정 : 2017.09.18 10:05기사원문

진에어가 인기 휴양지인 사이판·하와이 노선의 추석 이후 항공권을 특가 판매한다.

진에어는 다음달 9일부터 12월 15일 사이에 운항하는 인천~사이판·호놀룰루 노선의 항공편을 대상으로 특가 판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사이판 노선은 18일, 호놀룰루 노선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진행된다.



각 노선 별 왕복 총액 최저 운임은 인천~호놀룰루 49만9400원부터, 인천~사이판 20만 7600원부터다. 또 진에어는 특가 항공권 구분없이 무료 위탁수하물, 무료 기내식 등 기본 서비스 혜택은 변함없이 제공한다. 특히 수하물은 승객 1인당 23kg이내 2개까지 무료로 위탁이 가능하다.

인천~호놀룰루 노선의 경우 2018년 1월 24일부터 3월 1일, 3월 3일부터 4일 사이에 운항하는 항공편도 대상에 포함된다.

진에어는 각 노선 별 예매 고객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인천~호놀룰루 노선 예매 고객 대상으로 현지 호텔 숙박권, 크루즈 이용권, 쇼핑 혜택 등을 제공하는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천~사이판 노선 예매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북마리아나 제도의 주요 섬 중 하나인 티니안섬 호텔 숙박권 및 경비행기 이용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진에어는 ‘내가 꿈꿔온 휴가’를 주제로 일러스트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한다.
제출하는 디자인 파일 형식은 제한이 없으며 수상작의 경우 원본 제출이 가능해야 한다. 공모전 지원자는 10월 15일까지 직접 디자인한 작품을 진에어 홈페이지 내 별도 공모 페이지를 통해 업로드하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사이판 항공권(1명), 웨이스트백(10명), 사이판 컬러링 노트(참가자 전원)를 제공할 예정이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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