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나이 26세 훈남 왕자, 초호화 일상 공개해 인기

      2017.09.19 10:31   수정 : 2017.09.19 10:34기사원문

브루나이의 26세 왕자가 잘생긴 외모와 화려한 일상사진으로 SNS스타가 됐다.

주인공은 브루나이의 왕위계승 서열 6위인 압둘 마틴(26) 왕자. 하사 날 볼키아 브루나이 술탄의 10번째 아들로 태어났다.


왕족들이 대개 일상 공개를 꺼리는데 반해 그는 친구들과 어울리는 평범한 대학생의 모습부터 화려한 왕족의 생활까지 자유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훈훈한 외모에 센스있는 패션 감각도 그의 인기를 높이는데 한몫했다.


그러다보니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64만명을 넘었다.
왠만한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다.

지난해 영국 런던대학에서 국제외교 석사 학위를 받은 수재인 마틴 왕자는 운동에도 뛰어난 재능을 보인다. 승마, 골프는 물론 스쿠버 다이빙, 스카이 다이빙, 서핑, 격투기 등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긴다.


지난달에는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2017 동남아 게임에 폴로 국가대표로 출전하기도 했다.


반려동물은 바로 호랑이. 1788개의 방과 250개의 화장실을 갖춘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초호화 궁전에서 생활하고 있다.


그러나 자선 사업이나 봉사활동도 열심히 한다고 전해진다.
화려함 뿐 아니라 때로는 가난한 국민들과 만나고, 아이들과 뛰노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한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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