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10월 까지 해외송금 환율 90% 우대혜택 제공

      2017.09.21 10:42   수정 : 2017.09.21 10:42기사원문

한국씨티은행이 오는 10월 31일까지 인터넷이나 모바일뱅킹을 통한 해외송금시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로 해당 기간 동안 인터넷뱅킹이나 모바일뱅킹을 통해 해외송금을 하는 한국씨티은행 고객이라면 누구나 조건 없이 90%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씨티은행은 디지털 채널을 통해 해외송금을 하는 경우 송금수수료(전신료, 중개은행 수수료, 수취은행 수수료 제외)를 면제해 주고 있으며, 이번 환율우대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은 더 유리한 조건에서 해외송금을 할 수 있게 됐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인터넷전문은행 등장으로 저렴한 해외송금 서비스가 선보이고 있지만 서비스 국가나 송금에 소요되는 시간 등 일부 제한이 있을 수 있다"며 "씨티은행의 해외송금은 더 많은 국가로 안정적인 송금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9-10월에는 파격적인 90% 환율 우대에 수수료 혜택까지 제공하여 고객님들께 가장 경쟁력 있는 해외송금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씨티은행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 송금인과 수취인이 모두 씨티은행 계좌를 가지고 있는 경우 좋은 조건의 해외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시간 송금을 통해 수취인이 송금액을 바로 찾을 수 있도록 해주고 송금 수수료, 전신료, 중개은행 수수료 그리고 수취은행 수수료와 같은 수수료도 전혀 부과하지 않는다.

‘씨티은행 글로벌 계좌이체’ 서비스는 지점뿐만 아니라 거래외국환은행 지정등록이 되어있다면 지점방문 없이 평일 오전 9시1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을 통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에 거래한 글로벌 계좌이체내역이 있다면 한국씨티은행 ATM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호주, 홍콩,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일본, 필리핀, 태국, 바레인, 대만, 아랍에미레이트, 폴란드, 영국, 미국, 콜롬비아 등 18개국에 서비스 중이다.


seilee@fnnews.com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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