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2’ 콜린 퍼스 “촬영 당시 활동하기 편한 수트 요청”

      2017.09.21 11:35   수정 : 2017.09.21 11:35기사원문

배우 콜린 퍼스가 수트를 착용한 채 액션씬을 소화하는 것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1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려 배우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이 참석했다.
먼저 태런 애저튼은 “액션씬을 찍다 보니 하루에 정말 땀을 많이 흘려서 셔츠를 여러 번 갈아입고 그랬지만 좋은 더블 수트를 입고 영화를 찍을 수 있게 되어 좋았다”고 전했다.


이어 콜린 퍼스는 “트레이닝하면서 저에게도 실제로 변화가 왔다. 처음에 제작했던 수트보다 나중에는 1인치를 줄여야했다.
연필을 주울 때도 엎드려야 해서 부담스러웠다. 그래서 촬영할 때에는 활동하기 큰 수트를 요청해서 입고 촬영했다”고 비화를 전했다.

‘킹스맨2’는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2015년 작품,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이하 ‘킹스맨1’)의 후속편으로 오는 27일 개봉 예정이다.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사진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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