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운용 ‘글로벌 고수익 채권 펀드’ 1조원 재돌파
2017.09.21 14:46
수정 : 2017.09.21 14:46기사원문
글로벌 자산운용사 얼라이언스번스틴 자산운용㈜ (이하 AB자산운용)은 ‘AB 글로벌 고수익 증권투자신탁(채권-재간접형)’의 수탁고가 4년 만에 1조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09년 6월 30일 설정 후 올해로 국내 출시 8주년을 맞은 AB 글로벌 고수익 채권펀드는 국내 투자자들의 꾸준한 관심 속에 20일 현재 순자산 기준 1조693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AB FCP I - 글로벌 고수익채권 포트폴리오’(이하 피투자펀드)를 주된 투자 대상으로 하는 이 펀드는 글로벌 하이일드 채권, 달러표시 이머징 마켓 채권, 현지통화표시 이머징 마켓 채권 등에 분산투자 한다.
AB글로벌 고수익 채권펀드는 연초부터 8월 31일 기준 5.10%의 성과를 기록했다.(A클래스 기준. 누적 수익률, 세전%) 설정 이후 누적 수익률은 117.68%에 달한다. 1∙3∙5년 수익률도 각각 7.74%, 13.30%, 36.22%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