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 우즈베크 아사카은행과 736억 전대금융 체결
2017.09.21 15:51
수정 : 2017.09.21 15:51기사원문
전대금융은 수은이 외국 현지은행과 신용공여한도 계약을 체결하면 현지은행은 이 한도 내에서 자금을 조달해 한국기업과 거래 관계가 있는 현지기업에 대출해주는 금융 기법이다. 우즈베키스탄 아사카은행은 1995년에 설립된 국영 상업은행으로 일반 상업금융과 정부 관련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수은 관계자는 "이번 계약 체결로 아사카은행이 수은 자금을 한국 물품이나 서비스를 수입하는 우즈베크 수입자와 한국기업 현지법인에 더 원활히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한국기업의 우즈베크 진출과 현지 영업 활성화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jkim@fnnews.com 김홍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