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줄, 편견을 넘어 패션이 되다
2017.10.03 11:13
수정 : 2017.10.03 14:58기사원문
안경줄의 인기가 예사롭지 않다. 최근 스타일 좋기로 이름난 많은 스타들의 안경줄 착용 모습이 노출되면서 올드함을 연상시켰던 아이템이 힙(트렌디) 패션아이템으로 재평가 받고 있다.
단순히 안경을 걸어 두는 기능에 초점이 맞추어 졌던 예전과 달리 디자인을 더해 클래식함과 모던함, 미니멀함과 글래머러스함을 넘나들며 자칫 단조롭기 쉬운 안경 패션에 리듬을 실어준다.
한편 스프링스트링스는 안경줄 뿐만 아니라 뷰티 감성을 디자인에 담은 선글라스, 일명 '코스메틱 아이웨어'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하우스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kwonej@fnnews.com 권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