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국제도시 대표하는 상징 조형물 설치

      2017.10.04 06:00   수정 : 2017.10.04 06:00기사원문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상징하는 조형물이 세워진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를 대표하는 상징시설물 설치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상징시설물 설치를 위한 용역을 발주해 진행 중으로 오는 11월 말 용역결과가 완료된다.



인천경제청은 상징시설물의 대상과 설치 장소를 정하지 않은 상태로 용역결과가 나온 뒤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상징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상징조형물로는 국제기구 산재해 있고, 세계인들이 한데 어울어지고, 지속적으로 발전해가는 역동적인 모습과 위상을 담은 조형물이 검토되고 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송도국제도시를 대표하는 상징물을 설치해 주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