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 "네바다주, 총기규제법안 줄줄이 누더기돼 실효성 사라져"
2017.10.05 16:14
수정 : 2017.10.05 16:14기사원문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네바다주는 지난 2013년 샌디훅 초등학교 총기사건이 벌어지자 민주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총기 구매자에 대한 일반범죄 경력 조회를 의무화하는 법안을 추진했다.
지난해 들어서야 네바다 주는 주민투표를 통해 아슬아슬하게 총기 구매자 전력 조회 법안을 통과시켰다.
그 전까지 네바다는 총기 보유가 무제한 허용되고 대다수 주에서 금지하는 고용량 탄창까지 지닐 수 있던 주로 인식돼왔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