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골든 서클’, 450만 관객 돌파…역대 추석 외화 신기록 목전

      2017.10.09 16:25   수정 : 2017.10.09 16:25기사원문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이 450만 관객을 돌파했다.
9일 오후 ‘킹스맨: 골든 서클’의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주) 측은 “‘킹스맨: 골든 서클’(이하 ‘킹스맨2’)이 역대 청불 영화의 흥행 신기록을 모두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45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킹스맨2’는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킹스맨2’가 청불 영화의 핸디캡 및 ‘남한산성’ ‘범죄도시’ 등 한국 영화들의 공세 속에서도 역대 청불 영화 흥행 기록을 모두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흥행 타이틀까지 추가할 예정이다.

이날 450만 돌파를 기점으로 역대 9월 개봉 외화 및 역대 추석 개봉 외화 최고 흥행작 등극을 눈앞에 두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이번 기록은 역대 9월 개봉 외화 및 추석 최고 흥행 외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맘마미아!’의 누적관객수 457만8239명 기록을 무려 10년 만에 깰 것으로 보여 수년간 추석 시즌 한국 영화들의 흥행 강세 속 외화의 새로운 흥행 돌파구를 마련해 이목이 집중된다.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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