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주' 전영인과 최예림, 박인비와 한솥밥 먹는다
2017.10.11 11:13
수정 : 2017.10.11 11:13기사원문
전영인은 미국 주니어 무대에서 활약중이며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 연속 미국 주니어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2017년 AJGA Polo Golf Junior Classic, Callaway Golf Junior Classic 등 최근 3년간 미국 주니어 여자골프협회(이하 AJGA)가 주관하는 대회에서 5승을 거뒀다.
최예림은 2014년에 이어 2017년에 국가대표 상비군에 선발된 기대주다. 2017년 프로 입문 후 ‘첫 출전’한 KLPGA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 5차전 우승 및 엑스페론-백제CC 드림투어 11차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2017년 프로 입회 후 출전한 12경기에서 2승을 달성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브라보앤뉴는 이들 외에 LPGA투어에서 활약중인 박인비(29·KB금융그룹), 유소연(27·메디힐), 허미정(28·대방건설)을 비롯, 국내서 활동중인 백규정(22), 이승현(25·NH투자증권), 오지현(21·KB금융그룹), 김태우(24)를 소속 선수로 두고 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