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골든 서클’, 역대 청불 외화 흥행 2위 경신
2017.10.17 09:55
수정 : 2017.10.17 09:55기사원문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이 전편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에 이어 역대 청불 외화 흥행 2위에 올랐다.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킹스맨’ 시리즈를 향한 관객들의 사랑은 여전했다. 지난 9월 27일 개봉한 ‘킹스맨: 골든 서클’은 10월 중순까지도 입소문에 힘입은 장기 흥행을 이어나가며, 연일 청불 영화 흥행 신기록을 경신 중이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역대 청불 영화 최고 오프닝, 100만부터 400만까지 최단 기간 돌파에 이어 역대 9월 개봉 외화 최고 흥행 등의 신기록을 써내려가며, 탄탄한 흥행세에 힘입어 2017년 개봉한 청불 등급 영화 중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또한 역대 청불 외화 흥행 1위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2015)에 이어 2위에 오르며 ‘킹스맨’ 시리즈가 나란히 선두에 섰다. 청불 등급 전체 스코어 역시 ‘내부자들’ ‘아저씨’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타짜’ ‘추격자’ 등을 이어 6위에 등극, 10위권 내 외화는 유일무이하게 ‘킹스맨’ 시리즈만이 포진되어 눈길을 끈다.
시리즈 누적 관객 1100만 돌파를 목전에 둔 ‘킹스맨: 골든 서클’이 열어젖힐 또 다른 신기록 경신 역시 귀추가 주목된다.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