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초등학교 주변 안전점검 실시...보행로 파손 등 주의
2017.10.18 09:23
수정 : 2017.10.18 09:23기사원문
위험요인 중 노상 적치물, 불법 홍보물 등 88건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했다. 나머지 펜스정비, 통학로 보수, 교통시설물 정비 등 예산투입과 계획수립이 필요한 부분은 각 구·군청에 조치를 건의하고 이달말까지 마무리 할 예정이다.
학교 주변 안전사고 위험요인 점검 결과 정비대상은 보행도로 파손(29%)이 가장 많았고 다음은 노상 적치물·쓰레기(18%), 안전펜스(17%), 차량·교통시설물(17%), 불법 광고물(10%), 공사장·공공시설물(9%) 등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매년 2차례씩 정기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