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회적기업 제품 한자리에
2017.10.19 17:36
수정 : 2017.10.19 17:36기사원문
부산시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광복로 일대에서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과 판로촉진을 위한 '2017 부산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다채롭게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70여개 사회적경제 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이 참여해 시민들이 다양한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광복로 입구부터 시티스폿 무대까지 5개 부스존(건강한 생활, 아름다운 생활, 부산다움 자활, 즐거운 생활, 윤택한 생활)을 운영한다.
시민들과 사회적경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야외(광복로 시티스폿)에 메인무대를 설치, △문화예술공연(오전 11시~오후 8시) △사회적경제 퀴즈한마당(골든벨)(오후 3~5시) △룰렛 복불복 (상시 운영) 등의 부대행사를 선보인다.
부스 사이에 버스킹 존 2곳도 마련해 거리 공연의 즐거움까지 더하게 된다.
이날 롯데백화점 광복점 지하 1층에서는 부산 사회적경제의 판로 촉진을 위해 상생협력관 개점 행사가 오후 4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