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클부츠·경량패딩 등 겨울상품 미리 만나보세요

      2017.10.19 20:03   수정 : 2017.10.19 20:03기사원문
쌀쌀해진 날씨,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유통업계가 환절기 의류 등을 선보이며 고객 몰이에 나선다. 또한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한 스포츠브랜드의 할인 행사도 이어진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는 20일부터 22일까지 남성들을 위한 정장, 캐주얼 특가 상품전이 연다.

빨질레리, 캠브리지, 킨록앤더슨, 갤럭시라이프스타일, 클럽캠브리지, 앤드지, 커스텀멜로우, T.I포맨 등 다양한 브랜드를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영등포점에서는 이번 주말 부츠 특가 행사를 준비했다.
금강.랜드로바.락포트 등 인기 있는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앵클 부츠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롯데백화점 노원점에서는 22일까지 '여성패션 아우터 페스티벌'을 열고 BCBG, 엠씨, 후라밍고 등 다양한 여성패션 브랜드의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본점에서는 22일까지 '슈퍼슈즈쇼' 행사를 열고 브랜드별로 최대 7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4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캐릭터 슈즈, 컴포트 슈즈, 스니커즈 등 다양한 종류의 신발을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은 22일까지 '골프 의류 & 용품 대전'을 진행한다. 행사에는 던롭, MU스포츠, SGF67 등 1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이월상품을 30~60% 할인 판매한다. 무역센터점은 '골프&아디다스 대전'을 연다. 행사에는 보그너, 블랙&화이트, 쉐르보, 아디다스 등 20여개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30~60% 할인 판매한다. 판교점은 '컨템포러리 대전'을 열어 이치아더, 쿠플스, 산드로옴므, 바버 등 30여개 수입의류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AK플라자는 26일까지 구로본점과 분당점에서는 50대 이상 고객이 선호하는 상품들만 모아 기획전을 진행한다. 해외명품, 화장품, 엘레강스, 캐릭터의류, 신사복, 골프용품, 헬스케어 등의 상품군을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분당점에서는 50대 이상 여성고객들이 선호하는 쉬즈미스, 뽀드레, 고세, 이동수, 크레빅, 몬테밀라노, 트리아나 등의 블라우스, 니트, 바지, 트렌치코트, 하프코트 등을 1만원~10만원대에 판매하고, 해외 유명 골프 브랜드 잭니클라우스, 엘로드, 캘러웨이, 풋조이 등의 티셔츠, 니트, 바람막이, 골프화 등을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한다. AK플라자 원주점에서는 25일까지 진도모피 상품을 40~50%까지 할인 판매한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서는 25일까지 '스포츠 특집전' 행사를 열고 프로스펙스, 아식스 브랜드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스포츠 용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겨울상품 초특가 득템전'을 열고 알레그리가 남성 경량다운을 40% 할인하고 쟈딕앤볼테르가 정상가 119만원인 패딩상품을 24만원에 판매한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네파가 바이퍼 덕다운을 70% 할인하고, 디스커버리가 다운점퍼와 바람막이를 최고 40% 할인한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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