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특허청, 소리상표 등록 인정
2017.10.21 08:16
수정 : 2017.10.21 08:16기사원문
21일 한국지식재산연구원에 따르면 일본 특허청(JPO)은 지난 2015년 4월부터 등록을 인정하기 시작한 새로운 타입의 상표 중 '음악적 요소'만으로 된 소리상표에 대해 다이코 등 3개사가 첫 등록인정이 되었다고 최근 공개했다.
일본 특허청은 기업의 브랜드 전략의 다양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존의 문자나 도형에 소리상표, 동작상표, 색채만으로 된 상표 등 새로운 타입의 상표에 대해 2015년 4월부터 출원 접수를 개시했다.
지금까지 일본에서 새로운 타입의 상표는 약 1600건의 상표출원이 있었고, 그 중 300건이 등록되어 있는 상황이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