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터닝메카드 배틀대회에 '가족 놀거리' 강화

      2017.10.24 09:06   수정 : 2017.10.24 09:06기사원문
놀이문화기업 손오공은 '터닝메카드 2017 패밀리 배틀대회'에 가족 놀거리를 대폭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터닝메카드 2017 패밀리 배틀대회'는 매주 주말 전국 대형 마트에서 열리는 '터닝메카드 경합 대회'다. 손오공은 이 대회의 가족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어린이 단독' 참가 기존의 대회 규칙을 '가족 단위' 참가로 바꾼 바 있다.



손오공은 이에 더해 헬로카봇과 터닝메카드 애니메이션 주제곡에 맞춰 춤을 추는 '헬로 터닝 댄스댄스'와 터닝메카드R의 완구를 활용한 RC카 경기 '요리조리 레이싱' 등도 새롭게 추가한다. 또 소피루비, 헬로카봇 등 손오공의 인기 완구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완구 체험존'과 헬로카봇 '모바일 게임존'도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손오공 관계자는 "터닝메카드뿐만 아니라 헬로카봇과 소피루피 캐릭터를 활용한 코너를 만들어 남아와 여아 모두 즐길 수 있는 대회를 만들려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터닝메카드 2017 패밀리 배틀대회' 각 리그별 대회 우승자와 준우승자는 오는 12월 24일 개최 예정인 '터닝메카드 2017 테이머 챔피언십' 본선 진출 혜택이 주어진다. 또 '터닝메카드W 반다인의 비밀'의 신형 메카니멀 '윙나이트'와 '윙레오'가 우승 상품으로 수여된다.

이 외에도 10월 한 달 간 2위권 내에 가장 많이 입상한 가족 1팀에게는 특별 상품으로 미란다 호텔의 '터닝메카드 캐릭터룸 숙박권'이 제공된다. 터닝메카드 캐릭터룸은 터닝카를 모티브로 한 어린이 전용 침대와 터닝메카드 배틀게임을 즐길 수 있는 테이블이 설치돼 있어 가족단위 숙박객에게 인기가 있다는 설명이다.


손오공의 터닝메카드 대회 관계자는 "터닝메카드 패밀리 배틀대회의 모든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부모 부모 및 보호자와 한 팀을 이뤄 참여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온 가족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다"면서 "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즐겁게 노는 것이 아이들에게 최고의 선물인 만큼 많은 가족분들이 오셔서 즐겁고 소중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