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안양천 유역 하천지킴이’ 봉사활동 실시

      2017.10.29 05:59   수정 : 2017.10.29 05:59기사원문


홈앤쇼핑 신입사원들이 안양천 유역을 찾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홈앤쇼핑은 지난 27일 안양천에서 ‘안양천 유역 하천지킴이’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60여명의 홈앤쇼핑 공채 4기 신입직원들이 참여했으며 깨끗한 안양천 보존을 위해 유해식물 제거 및 환경정화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강서지역에서 풀뿌리 환경운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강서양천환경운동연합과 연계하여 진행됐다. 안양천 유역의 초본식물 및 갈대, 수양버들 등 토종식물의 생장을 방해하고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유해식물인 단풍잎돼지풀, 미국쑥부쟁이, 가시박 등의 제거작업을 하며 오전과 오후에 걸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환경보호의 취지로 진행됐다. 홈앤쇼핑이 지난 3월 강서구로 신사옥을 이전한 이후 △강서구장학회 장학금 기탁 △강서희망나눔재단 MOU체결 △발산1동 주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개최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온 것과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홈앤쇼핑 공채 4기 신입직원들은 지난 10일 각 부서에 정식 발령을 받고 3개월간의 OJT교육 과정에 있다.
홈앤쇼핑은 지난 6월 공개채용을 통해 전체 직원의 15% 수준인 60여명의 신입사원을 대규모 채용한 바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신입사원들의 봉사활동 경험은 더불어 사는 시민의식을 가진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홈앤쇼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와 기부를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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