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해수온천 족욕장 운영
2017.10.30 18:09
수정 : 2017.10.30 18:09기사원문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입구에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해수온천 족욕장 공사를 완료하고 시험운영을 거쳐 다음달 7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족욕장에는 부산북항 재개발사업지역 내 심도 950m에서 유출되는 양질의 해수온천수를 공급할 예정이다. 원형 및 사각 족욕탕 2곳과 세족실, 지압로, 햇빛 차단을 위한 캐노피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