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채용정보 쏟아진다" 부산서 취업지원 행사 잇따라

      2017.11.01 09:14   수정 : 2017.11.01 09:14기사원문
올해 하반기 부산지역 취업자를 위한 마지막 일자리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6일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17 부산 잡(JOB) 페스티벌'과 '2017 하반기 글로벌 취업박람회' 및 '중소병원 간호인력 취업박람회'가 동시에 개최된다고 1일 밝혔다.

2017 부산 잡(JOB) 페스티벌에는 오스템임플란트, 창신Inc, 한샘, 엔케이, 기수정밀 등 180여개의 우량 중견·강소기업이 참가해 현장에서 즉석 면접을 한다.



직·간접채용관은 물론 취업컨설팅관, 홍보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관을 운영한다. 직업 심리검사, 취업 전문기관의 이력서·면접 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직업상담사를 통한 취업알선, 맞춤형 직업훈련 안내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원한다.


기업별 모집분야, 직무, 자격요건, 근무지역 등 자세한 구인정보는 부산일자리정보망 홈페이지 참가기업 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 참가신청은 부산일자리정보망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사전 면접참가 신청을 하고 행사 당일 참가한 이들에게는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 등을 가지고 오면 당일 현장면접도 가능하다.

같은 날 2017 하반기 글로벌 취업박람회가 동시 개최된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KOTRA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닛산, 소프트뱅크테크놀러지, 펜 퍼시픽호텔 싱가포르 등 세계 유망기업 100여개가 참가해 현장에서 취업상담 및 채용면접을 진행한다.

부산시와 부산·울산·경남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가 주최하는 중소병원 간호인력 취업박람회도 같은 날 벡스코 제2전시장 회의실에서 별도 운영된다.
행사 관련 문의 사항은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로 하면 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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