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울산공장, 수능수험생에게 격려 선물 및 응원 편지 전달

      2017.11.13 10:19   수정 : 2017.11.13 10:27기사원문


【울산=최수상 기자】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올해 수능시험을 앞둔 직원 자녀들을 위해 골든벨 형태의 초콜릿 세트와 윤갑한 사장의 격려 서한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차 울산공장에 따르면 서한에는 자녀들의 힘든 수험생활을 묵묵히 뒷바라지해 온 직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는 내용이 담겼다.

윤 사장은 서한에서 “자녀에 대한 무한한 희생과 헌신은 그 어떤 사랑보다도 숭고하고 위대하다”며 “힘든 수험생활을 견뎌내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자녀들을 밝고 따뜻한 격려로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직원 자녀 가운데 올해 수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1600여 명이다.
현대차는 2009년부터 직원자녀 수험생을 격려하기 위해 찹쌀떡, 화과자, 초콜릿 등을 전달해왔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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